일반적으로 매운탕으로 매콤하게 먹던 방식에서 조금 벗어나 광어뼈를 오랫동안 끌여낸 진하고 담백한 국물을 이용해 마치 곰탕같은 느낌의 탕요리로 만들어 봤습니다. 3인분60분이내초급 - 재료
- 광어 서더리 1팩, 무 2cm두께 1개, 마늘 5톨, 생강 1톨, 대파 3대, 무 2cm 두께 1토막, 광어 살 약간, 소금 적당량, 참기름 2큰술, 다진 마늘 1큰술, 새우젓 1큰술, 후추 약간, 맛술 2큰술, 통후추 1/2작은술
- 다대기
- 고춧가루 1큰술, 국간장 1/2큰술, 다진마늘 1/2큰술, 다진대파 1/2큰술, 육수 1큰술 (광어), 후추 약간
1 광어 서더리는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줍니다. 2 팬에 서더리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2cm 두께의 무는 1/4등분, 마늘 5톨, 생강 1톨을 넣어 끓여줍니다. 3 물이 끓으면 서더리와 맛술 2큰술, 통후추 1/2작은술 넣고 뚜껑을 닫아 처음엔 센불, 다시 끓고나면 약불에서 40분간 끓여줍니다. 4 한 김 식힌 후 서더리 뼈에서 살을 분리하고 육수만 따로 받아냅니다. 5 대파는 손가락 길이만큼 잘라 반 갈라주고 무는 파와 비슷한 길이로 채썰어준 후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달달 볶아줍니다. 6 준비된 육수와 발라놓은 광어살을 넣고 끓여줍니다.
7 우르르 끓기 시작하면 다진마늘 1큰술, 새우젓 1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.
8 다시 끓어오르면 광어살과 내장을 넣고 광어살이 익을 정도로만 살짝 끓여줍니다.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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